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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를 견디는 파워리프팅의 모든 것

파워리프팅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장비

  • 기자명 정승호 기자
  • 입력 2018.01.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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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리프팅만큼 인간의 체력에만 주안점을 둔 스포츠는 없다. 수십 kg이 넘는 무게를 들어올리려면 체력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훈련과 장비도 필요하다. 프로건 아마추어건 세심하게 조율된 장비를 사용해야 근육을 상하지 않는다. 파워리프팅이라는 힘든 운동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장비를 소개해 본다.

1

바를 잡아라

19.98kg 무게의 강철제 오하이오 바는 이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무게다. On 인장강도가 13,358kgf/cm2에 달하는 이 바는 헐크의 가슴 근육이 떨릴 무게도 버틸 수 있다. 파워리프팅 장비에 흔한 형상인 다이아몬드형의 널링과 까칠까칠한 폴리머 세라믹 코팅은 그립감을 높여준다.

2

관절을 보호하라

다른 큰 뼈와 근육에 비하면 무릎은 연약하다. 인대와 연골로 이루어진 주머니인 무릎은 파워리프팅 시 잘 보호해 줘야 한다. 7mm 두께의 합성고무인 리밴드 RX 7mm 니슬리브는 관절에 압박을 주어 혈류와 안정성을 증가시킨다. 곡선형의 이음매는 다리의 형상에 잘 들어맞아 무릎을 굽힐 때 소재가 뭉쳐서 쓸리지 않는다.

3

하이힐을 신어라

스쿼트는 웨이트를 어깨에 걸치고 선 자세로 시작하며, 그 다음에는 엉덩이를 무릎 아래까지 낮추었다가 다시 일어선다. 그러나 이런 움직임은 발목을 혹사시킨다. 리복 레가시 리프터의 중창 뒤쪽에 있는 튼튼한 플라스틱은 발뒤꿈치를 매트에서 18mm 정도 띄워 발디딤의 안정성을 유지해 준다.

4

플레이트를 보호하라

녹슨 웨이트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받겠지만, 녹슬지 않게 보호해 주는 것이 더 좋다. 주철로 만들어진 아메리칸 바벨 스포츠 범퍼 플레이트는 고무로 싸여져 있어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머리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충격을 흡수하고, 바닥에 튕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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