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단계에 와 있는 기술이다. 왕립 멜본 기술 대학의 공학자인 토벤 데네케는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페인트를 개발했다. 황화 몰리브덴과 산화 티타늄의 혼합물은 태양빛과 대기 중 습기를 흡수해 수소연료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현재 이러한 작용은 실험실에서만 일어난다. 그리고 비효율적이다. 밀봉 용기는 생산된 수소 연료의 1%만 회수 가능할 뿐이다. 데네케의 팀은 이 수소 연료로 전력을 생산할 방법을 알아내야 한다. 아직은 실험실 내에서만 가능하지만, 집 전체에 이 페인트를 바른다면, 1시간에 토스트 160개를 생산할 전력을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