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100년 전통의 독일 명품 라이카 카메라(Leica)가 ‘라이카 어워드 코리아’의 신진 작가 부문의 수상자인 김가민, 양해철 작가의 전시를 오늘(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약 두 달간 라이카 스토어 강남에서 전시되며 오늘(5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되는 양해철 작가의 전시는 달을 인간의 꿈에 비유하여 꿈을 향한 의지와 도전, 포용을 표현한 '달과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또 다른 수상자인 김가민 작가의 전시는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기메'라는 주제로 제주도의 토속 풍습인 굿에 사용되는 종이 – ‘기메’를 이별과 상실, 위로로 해석하며 흑백 사진에 담아낸 작품으로 전시된다.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는 "수상자들을 위해 전시장은 물론 개인전 지원과 작가 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이카 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사진 문화 활성화 및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가 올해부터 자체 진행하는 공모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