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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 이후... 아직은 OLED TV 시대

  • 기자명 이고운 기자
  • 입력 2018.09.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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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아직은 OLED TV의 시대

CES에 신형 TV가 없던 적은 없었다. 2018년 역시 마찬가지다. 소비자용 디스플레이의 경우 OLED가 현재도 최강자다. 흑색 색감이 깊고 대비비가 높은 것이 그 주된 이유다. 다만 OLED2015년 당시에는 신기했던 기술이었지만 오늘날에는 비교적 흔한 것이 되었다. 여러 제작사들은 LG a9 , 소니 X1 프로세서 등의 새로운 처리 기술을 홍보 중이다. 둘 다 UHD HDR 컨텐츠를 처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CES 2018 이후 HDR UHD 컨텐츠의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2017년에는 넷플릭스 등의 유명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이들 컨텐츠를 취급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현재는, 특히 스트리밍용 오리지널 컨텐츠에는 당연한 기본으로 정착되었다.

삼성은 더욱 컨셉트 지향적인 디스플레이인 거대한 모듈형 TV <더 월>을 CES2018 이후 수개월 내로 출시할 예정이다. 반면 LG의 롤러블 OLED TV의 공식 출시일은 아직도 정해지지 않았다.

8K TV도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해상도는 뛰어난데 반해 주요 채널에서 이 성능을 받쳐줄 컨텐츠를 전혀 내주지 못하고 있다. 8K TV의 시장 잠식은 주목할만 하지만, 앞으로 몇 년 이내에 시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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