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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나무...우리 땅에 사는 나무들의 모든 것

전문가가 가장 신뢰하는 나무도감 『한국의 나무』 전면 개정신판!

  • 기자명 이고운 기자
  • 입력 2018.11.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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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가장 신뢰하는 나무도감 『한국의 나무』 전면 개정신판!

 

670여 종의 나무 정보와 5,000여 장의 생생한 사진

갈매나무, 뇌성목, 바위종덩굴, 이노리나무 등 미기록종 희귀수목 다수 수록

 

『한국의 나무-우리 땅에 사는 나무들의 모든 것』는 한반도 및 부속 도서에 자생하는 나무 정보를 집대성한 나무 백과사전이다. 2011년 초판 출간 당시 전문가와 일반 독자에게 호평을 얻어 국내 주요 서점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저자인 자연생태연구가 김태영과 식물분류학 박사 김진석은 초판에 만족하지 않고, 이 책의 개정판이 나오기까지 7년 동안 끊임없이 책의 내용을 수정하고 보완하는 작업에 매진했다. 저자들은 책을 완성하는 데 소요한 누적 시간이 40년 이상이라고 말한다. 2018년 10월, 마침내 7년의 숙성 과정을 거쳐 새로이 개정신판 『한국의 나무』를 출간한다. 이 책은 현 시점에서 국내 자생수목 연구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최고의 나무도감임을 자부한다.

식물도감은 자연과학 서적이므로 과학적 데이터를 담담하게 기술한 학문적인 내용을 담을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한국의 나무』는 시중에 출간된 수많은 식물도감 가운데 특별히 일반 독자의 호응을 얻고 전문가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책이 650여 종의 나무 정보 및 5,000여 장의 생생한 사진과 갈매나무, 뇌성목, 바위종덩굴, 이노리나무 등 미기록종이나 희귀한 수목에 관한 연구 성과를 담고, 최신 연구 결과와 해외 식물지를 비교·검토하여 정확한 학명을 기록함으로써 전문가가 신뢰할 수 있는 뛰어난 완성도를 갖추었기 때문이다.

특히 개정신판에서는 20여 종의 항목을 추가하여 총 670여 종의 나무 정보를 기록하고, 기존 5,000여 장의 사진 가운데 1,000장에 가까운 사진을 신규 사진으로 교체했다. 또 과거 문헌 자료에 기록이 있지만 지금껏 정확한 실체를 알기 어려웠거나 최근에 들어서야 비로소 한반도 자생 사실이 알려진 미기록종 식물인 만주곰솔, 뇌성목, 몽고뽕나무, 산진달래, 바늘까치밥나무, 넓은잎까치밥나무, 단풍잎복분자, 용가시나무 등도 상세히 소개한다. 그리고 외국에서 도입한 식물로서 초판에서는 참고종으로 간략히 소개하는 데 그쳤으나 일반 독자를 위해 현재 시점에서 좀 더 상세하게 다룰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대왕참나무, 미국담쟁이덩굴, 꽃개오동 등 일부 도입수종들도 정식 항목으로 다룬다. 『한국의 나무』는 높은 완성도와 더불어, 체계적인 편집과 쉬운 용어 사용, 상세한 세부 사진과 설명으로 식물전문가부터 일반인까지 폭넓은 독자층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검증된 나무 목록과 정확한 자료 제시

일제강점기부터 지금까지 나온 다양한 식물학 문헌 속에 무수히 많은 나무 명칭이 나오지만, 그 나무들이 현재의 과학적인 기준으로 볼 때 과연 전부 실체가 있는 식물인지 불확실했다. 『한국의 나무』는 옛 문헌의 목록을 일일이 검토하고 저자들이 직접 자생지를 추적하여, 실체가 분명한 나무만을 엄격하게 선별해 누구나 수긍할 수 있고 학문적으로도 완성도가 높은 자생 목본식물 목록을 완성했다. 이 목록을 바탕으로 학문적인 기재문을 쓰고, 식물의 각 부위를 담은 정밀한 세부 사진 5,000여 장을 수록했다. 또한 각 나무에 대해서 꽃, 열매, 종자, 겨울눈에 이르기까지 식물 기초 연구에 필요한 극히 정확한 자료 사진을 집대성하여 세부 항목 각각을 모으기만 해도 꽃도감, 열매도감, 종자도감, 겨울눈도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희귀수목을 비롯한 진귀한 사진 다수 수록

이 책에 수록한 사진은 대다수가 지금껏 나온 국내 출판물에서는 볼 수 없는 진귀한 사진이다. 예를 들어 만주곰솔(50쪽), 뇌성목(78쪽), 검종덩굴(102쪽), 좀사위질빵(114쪽), 몽고뽕나무(155쪽), 산진달래(289쪽), 바늘까치밥나무(332쪽), 넓은잎까치밥나무(335쪽), 긴잎조팝나무(344쪽), 단풍잎복분자(361쪽), 용가시나무(377쪽), 아광나무(409쪽), 가회톱(532쪽), 털산쑥(689쪽) 등과 같은 목본식물은 국내 식물학자들조차 실물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드문 희귀수목이다. 『한국의 나무』에서는 이처럼 찾아보기 힘든 식물을 일일이 찾아내어 국내 최초로 세부 사진까지 소개하고 있다. 저자들은 한반도와 부속 도서뿐만 아니라 기회가 닿는 대로 일본, 중국, 몽골 등지까지 여러 차례 직접 찾아가서 해당 식물의 세계적 분포를 확인하기도 했다.

 

나무 성별 체계에 관한 탁월한 연구 성과

『한국의 나무』의 학술적 의의는 모든 수종의 성(性) 체계를 정리했다는 데에도 있다. 생물에게 성의 문제는 종족 번식과 결부된 중요한 주제이지만, 국내에서는 식물의 성 체계에 관한 연구가 미진하여 기존 도감에서 기록한 내용이 사실과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의 나무』는 초판 출간 당시 국내 최초로 나무 성별을 학술적인 10가지 체계로 정리했다. 모든 항목에 나무의 성별을 기재하고 성별 체계를 확인할 수 있는 생식기관(꽃)과 열매의 접사 사진을 함께 제시했다. 나아가 종의 식별에 필요하다면 꽃의 단면 사진까지 게재했다. 이로써 한국에 자생하는 나무들에 대한 성별 체계를 온전하게 정리했으며, 향후 식물학계가 관련 분야에서 진전된 연구를 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꽃가루매개곤충과 나무의 공생관계 소개

이 책은 나무 연구의 폭뿐만 아니라 깊이의 측면에서도 단연 탁월한 성과를 담고 있다. 예를 들어, 국내에 자생하는 무화과나무류인 천선과나무와 이 식물의 꽃가루받이를 도와주는 좀벌과의 공생 관계(161쪽)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는 꽃가루매개곤충과 나무의 공생관계에 관한 치밀한 관찰의 결과다. 한 쪽 분량의 도표를 완성하기 위해 저자 김태영은 5년 동안 제주도 및 남해안의 여러 섬을 찾아다니고 수백 개의 천선과나무 꽃주머니를 일일이 쪼개보며 천선과나무의 생태를 확인했다. 꽃가루매개곤충과 공생관계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밝혔기에, 이 역시 저자들은 국내 최초의 연구 업적이라 자부한다.

 

최신 연구 결과를 반영한 오류 없는 학명

학명(學名, scientific name)은 동식물을 분류하는 데 쓰이는 국제적인 보편 명칭을 말한다. 『한국의 나무』는 수십 년간 별도의 검증 절차 없이 관행처럼 사용되어온 학명 오류를 최대한 바로잡고자 노력했다. 학명 검증이 가능하려면, 도감을 집필하는 저자가 반드시 식물분류학에 관한 소양을 갖추어야만 한다. 저자 김진석 박사는 식물분류학을 전공한 학자로서, 최신 연구 결과와 역량 있는 국내외 식물학자들의 신뢰할 만한 견해를 반영하고 일본·중국 등 해외 식물지를 함께 비교·검토해 기존의 나무도감들이 놓친 오류를 바로잡고 현재 국제적으로 소통되고 있는 학명을 채택해 책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 책에 실린 ‘바위종덩굴’(101쪽)의 경우, 김진석 박사가 최초로 발견하여 학계에 보고한 식물이며 ‘Clematis calcicola J. S. Kim’이라는 학명이 붙어 있기도 하다.

 

전문가와 일반 독자가 함께 읽는 과학적이고 아름다운 나무도감

도감은 본질적으로 과학책이기에 그간 나온 식물도감들은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에게는 다소 접근하기 어려운 용어로 서술된 경우가 많았다. 『한국의 나무』는 정확하고 다채로운 원색 사진을 곁들이고, 나무 용어를 전문가와 일반인이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쉬운 말로 풀어서 설명한다. 그리하여 식물학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이 보더라도 부담 없이 이해할 수 있다. 또 한국 자생식물뿐만 아니라 대왕참나무(182쪽), 미국담쟁이덩굴(534쪽), 꽃개오동(645쪽) 등 외국에서 도입한 나무(외국수종)도 도심 공원이나 야외에서 비교적 쉽게 만날 수 있는 나무라면 일일이 세부 설명과 사진을 곁들여 소개해 전문가가 아닌 일반 독자도 주변에서 모르는 나무를 만났을 때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식물연구가들의 수십 년에 걸친 헌신과 소명이 담긴 한국의 나무

책에 수록한 야생식물의 경우, 식물원 같은 인위적인 환경이 아니라 해당 식물의 자생지를 찾아가 저자들이 직접 확인한 후 야생의 식물을 있는 그대로 소개한다는 원칙을 엄격하게 지켰다. 이러한 국내 자생수목 연구는 국가적인 지원을 기반으로 해야 할 고된 작업이다. 그러나 이런 조건이 갖춰지지 않은 현실에서 『한국의 나무』 저자들은 식물연구가로서의 소명을 지닌 채 우직하게 연구를 수행했다. 『한국의 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재정적 압박과 갖은 고생을 묵묵히 감내한 저자 두 사람의 헌신으로 이루어낸 놀라운 성과다. 이 책이 식물학계뿐만 아니라 여러 자연 관련 분야의 전문가, 그리고 일반 독자로부터 두루 찬사를 받은 것은 스스로 가시밭길을 자청한 저자들의 고집스러운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차례

나자식물문 PINOPHYTA

은행나무강 GINKGOPSIDA
은행나무과 GINKGOACEAE 26

소철강 CYCADOPSIDA
소철과 CYCADACEAE 28

소나무강 PINOPSIDA
금송과 SCIADOPITYACEAE 29
소나무과 PINACEAE 30
측백나무과 CUPRESSACEAE 51
나한송과 PODOCARPACEAE 63
개비자나무과 CEPHALOTAXACEAE 64
주목과 TAXACEAE 65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목련아강 MAGNOLIIDAE
목련과 MAGNOLIACEAE 68
녹나무과 LAURACEAE 77
홀아비꽃대과 CHLORANTHACEAE 91
쥐방울덩굴과 ARISTOLOCHIACEAE 92
후추과 PIPERACEAE 94
붓순나무과 ILLICIACEAE 95
오미자나무과 SCHISANDRACEAE 96
미나리아재비과 RANUNCULACEAE 99
매자나무과 BERBERIDACEAE 116
으름덩굴과 LARDIZABALACEAE 121
새모래덩굴과 MENISPERMACEAE 123

조록나무아강 HAMAMELIDAE
나도밤나무과 SABIACEAE 128
계수나무과 CERCIDIPHYLLACEAE 130
버즘나무과 PLATANACEAE 131
조록나무과 HAMAMELIDACEAE 132
굴거리나무과 DAPHNIPHYLLACEAE 136
두충과 EUCOMMIACEAE 138
느릅나무과 ULMACEAE 139
팽나무과 CELTIDACEAE 147
뽕나무과 MORACEAE 153
쐐기풀과 URTICACEAE 167
가래나무과 JUGLANDACEAE 170
소귀나무과 MYRICACEAE 174
참나무과 FAGACEAE 175
자작나무과 BETULACEAE 191

오아과아강 DILLENIIDAE
차나무과 THEACEAE 214
작약과 PAEONIACEAE 222
다래나무과 ACTINIDIACEAE 223
담팔수과 ELAEOCARPACEAE 228
피나무과 TILIACEAE 229
벽오동과 STERCULIACEAE 234
아욱과 MALVACEAE 235
산유자나무과 FLACOURTIACEAE 237
위성류과 TAMARICACEAE 240
버드나무과 SALICACEAE 241
매화오리과 CLETHRACEAE 282
시로미과 EMPETRACEAE 283
진달래과 ERICACEAE 284
암매과 DIAPENSIACEAE 303
감나무과 EBENACEAE 304
때죽나무과 STYRACACEAE 306
노린재나무과 SYMPLOCACEAE 308
자금우과 MYRSINACEAE 312

장미아강 ROSIDAE
돈나무과 PITTOSPORACEAE 318
수국과 HYDRANGEACEAE 319
까치밥나무과 GROSSULARIACEAE 332
장미과 ROSACEAE 340
콩과 FABACEAE 424
보리수나무과 ELAEAGNACEAE 456
부처꽃과 LYTHRACEAE 460
팥꽃나무과 THYMELAEACEAE 461
석류나무과 PUNICACEAE 467
박쥐나무과 ALANGIACEAE 468
층층나무과 CORNACEAE 470
식나무과 AUCUBACEAE 478
단향과 SANTALACEAE 479
꼬리겨우살이과 LORANTHACEAE 482
노박덩굴과 CELASTRACEAE 484
감탕나무과 AQUIFOLIACEAE 499
회양목과 BUXACEAE 506
대극과 EUPHORBIACEAE 507
갈매나무과 RHAMNACEAE 512
포도과 VITACEAE 527
고추나무과 STAPHYLEACEAE 535
무환자나무과 SAPINDACEAE 537
칠엽수과 HIPPOCASTANACEAE 539
단풍나무과 ACERACEAE 542
옻나무과 ANACARDIACEAE 558
소태나무과 SIMAROUBACEAE 569
멀구슬나무과 MELIACEAE 572
운향과 RUTACEAE 576
두릅나무과 ARALIACEAE 588

국화아강 ASTERIDAE
마전과 LOGANIACEAE 602
협죽도과 APOCYNACEAE 603
가지과 SOLANACEAE 605
지치과 BORAGINACEAE 606
마편초과 VERBENACEAE 607
꿀풀과 LAMIACEAE 615
물푸레나무과 OLEACEAE 616
현삼과 SCROPHULARIACEAE 643
능소화과 BIGNONIACEAE 644
꼭두서니과 RUBIACEAE 647
린네풀과 LINNAEACEAE 652
병꽃나무과 DIERVILLACEAE 657
인동과 CAPRIFOLIACEAE 660
산분꽃나무과 VIBURNACEAE 674
연복초과 ADOXACEAE 684
국화과 ASTERACEAE 688

● 백합강 LILIOPSIDA

백합아강 LILIIDAE
청미래덩굴과 SMILACACEAE 692

 

지은이·옮긴이

김태영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하고 전문 통·번역가로 일했다. 생애 대부분을 국내외의 산과 숲을 순례하며 살았으며, 그중 20년 이상은 자연생태를 관찰·연구하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조사 용역사업에 참여하며 지냈다. 근래에는 생태전문가 양성 과정의 강사로 일하고 있으며, 숲해설가와 자연애호가를 대상으로 활발하게 강연하고 숲 탐방 프로그램 또한 진행하고 있다. 자연생태 분야의 콘텐츠 구축 사업과 자연 다큐멘터리 제작 자문으로도 활동하고 있고, 각종 매체에 식물 관련 칼럼을 다수 기고했다. 자연을 볼 때는 특정 분야에 치우침이 없이 폭넓은 시각으로 봐야 한다는 소신을 지녔으며, 숲과 나무의 생태에 특히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 양치식물의 생태를 다룬 『양치식물의 자연사』(2010), 연꽃을 생태·문화적으로 고찰한 『THE LOTUS: 서양인이 본 연꽃세계』(2010) 등이 있다.

 

김진석

도감과 카메라를 들고 전국을 돌아다닌 지 10년이 훌쩍 지났다. 땀을 흘릴 때는 고단하고 비를 맞으며 다닐 때는 서글프기도 했지만, 나무에 대해 새롭게 하나씩 알아가는 것이 마냥 행복했다. 대학에서 산림자원학을 공부하고, 대학생과 일반인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정확한’ 도감을 만들고자 하는 목표로 생물학과 대학원에 진학하여 식물분류학을 전공했다. 현재 박사 과정을 마치고,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식물자원과에서 일하고 있다. 공저로 『울릉군 원색 식물도감』, 『원색 약용·식용 수목도설』, 『실무용 원색식물도감』이 있고, 「바위종덩굴: 한국에서 발견된 으아리속 자주종덩굴절의 1신종」 등 여러 편의 논문이 있다.

면수 7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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