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목은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민간 직업이다. 워낙 무거운 기계를 사용하고, 무거운 나무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뒷마당의 통제된 환경이라면 비교적 안전하게 고목을 베어 여러 토막으로 자를 수 있다. 전문적인 기술자가 될 필요까지는 없다. 그러나 벌목 경기에서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장비를 사용한다면 교외에서 벌목을 할 때 더욱 훌륭한 결과를 안전하게 얻을 수 있다.
도끼
프리시전 컴피티션 초핑 액스의 2.7kg 무게 헤드는 수작업으로 날을 세운 19cm 길이의 날이 있다. 이 도끼날은 나무 속에 깊이 파고들면서 나무에 들러붙지 않고 진동을 흡수한다.
장갑
허스크바르나 펑셔널 체인 소 장갑은 초보자의 손을 더욱 확실히 보호해 준다. 왼쪽에는 염소 가죽이 두 겹으로 붙어 있어 예기에 의한 절상을 막아 준다.
가로톱
리먼의 1.2m 길이 크로스컷 툴에는 두 종류의 톱날이 들어간다. 창날 모양의 톱날은 자르는 능력이 좋고, 끝이 양 갈래로 갈라진 갈퀴 모양의 톱날은 날 사이에 들어간 톱밥을 내보낸다.
체인 톱
프로들은 경기에서 7.2마력급 스틸 661을 사용한다. 그러나 작은 숲에서 활동하는 초보 나무꾼들에게도 유용하다. 샤시의 충격 흡수 장치가 손과 팔에 가해지는 충격을 덜어준다.
플란넬 셔츠
다카인 레이드 테크 셔츠를 입으면 더욱 집중해서 부품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원단에는 발수 코팅이 되어 있고 항균 염화은 처리도 되어 있어 불쾌한 체취를 없애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