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한 장 올렸다. 그는 "우린 #이런사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사는게 잼있소~ 덕분에 더 잼있소~ 진화씨~"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엔 고급 레스토랑에 앉아있는 심진화의 모습이 담겨있다.
심진화는 자신을 찍어주는 남편을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있다. 그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꿀 떨어지는 눈빛을 발사하고 있다.
특히 식탁에 펼쳐진 와인, 스파게티 등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보는 이들의 식욕까지 당긴다.
이들의 사진을 접한 팬들도 다양한 반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형님 너무 보기 좋으십니다" "인생은 짧고 할 건 많습니다. 즐겁게 삽시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두 사람은 연예계 잉꼬부부로 통한다. 심진화는 한 프로그램에 나와 "리얼리티를 찍었는데 피디님께서 설정하지 말라고 했다. 너무 사이가 좋으니까. 그런데 나중에 진짜인 걸 아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