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팬'에 트웰브가 등장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더팬'에는 도끼와 수퍼비가 등장, 신예 뮤지션을 소개했다.
이날 도끼는 "수퍼비 때문에 이 친구를 알게 됐다. 자신있다. 원래 먼저 콜라보를 제안하지 않는데 이 친구와는 앞으로도 계속 노래를 함께 할 예정이다"라고 말해 모두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트웰브가 등장, 노래를 이어갔다. 그는 노래를 열창했다.
첫 도입부부터 녹을 것 같은 부드러운 목소리를 소개했다. 특히 팝가수 같은 모습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그의 무대를 본 보아, 유희열, 김이나 역시 함박웃음을 지으며 무대에 완전 몰입했다.
무대가 끝난 후 보아는 "아 어떡해"라고 말했고 유희열은 "대박이다"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과연 트웰브가 추후 어떤 활동을 보여줄 지 기대가 모이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