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의 한수'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의 한수'는 지난 2014년 7월 3일 개봉한 영화다.
조범구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정우성을 비롯해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이 출연했다.
'신의 한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범죄로 변해버린 신들의 놀음판, 목숨을 건 한 수가 시작됐다.
프로 바둑기사 태석(정우성 분)은 내기 바둑판에서 살수(이범수 분)팀의 음모에 의해 형을 잃는다. 심지어 살인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서 복역하기에 이르고, 몇 년 후 살수와의 대결을 위해 전국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모은다.
각자의 복수와 마지막 한판 승부를 위해 모인 태석, 주님(안성기 분), 꽁수(김인권 분), 허목수(안길강 분)는 승부수를 띄울 판을 짰다.
단 한번이라도 지면 절대 살려두지 않는 악명 높은 살수 팀을 향한 계획된 승부가 차례로 시됐다.
이후 범죄로 인해 곪아버린 내기바둑판에서 꾼들의 명승부가 펼쳐지는 내용을 그렸다.
한편 '신의 한수'는 356만 6844명의 관객 수를 동원,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