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내 변수미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변수미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조연 배우로 잘 알려져있다.
지난 2012년 영화 ‘수목장’으로 데뷔해 여고생 귀신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2015년에는 ‘쓰리 썸머 나잇’에서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2016년 ‘우리 연애의 이력’에서 이미지 역을 맡아 조연으로 열연했다.
변수미는 동덕여자대학교로 편입하기 전 인덕대학교에 재학하며 당시 교수로 역임했던 배우 신현준과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신현준의 도움을 받아 연예계에 입문,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이용대와 변수미는 6년 열애 끝에 지난 2016년 2월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한편 이용대가 최근 병역특례 봉사활동 자료 조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팀을 통해 논란을 종결시켰다.
이용대는 4일 소속팀 요넥스를 통해 "봉사활동 과정 등록 후 행정처리 과정에서 이동시간 계산 착오, 활동시간 계산 착오, 훈련장소 착오, 사진 자료 부족 등이 몇 차례 있었다"고 말했다.
또 조작 의심이 갈 수 있는 내용을 지난달 30일 병무청에 상세히 자진신고했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지난달 16일부터 허위 봉사활동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