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가 제이쓴과 결혼 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출연한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한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에 덩달아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김영희와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집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 홍현희, 김형희는 평소 절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에피소드를 직접 공개했다. 그는 "영희 언니와 현희 언니가 가게를 했었다. 그 가게 인테리어를 제이쓴이 맡아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희 언니가 바쁘니까 현희 언니와 제이쓴 둘이 회의를 하게 했는데 둘이 눈이 맞았다"며 "결혼까지 하는 데 3개월 걸렸다"고 말해 초고속 결혼식임을 알게했다.
특히 "영희 언니는 멘탈이 나갔었다. 일주일간 실성했었다. 예를 들면 '기안 84님 장도연하고 나하고 웹툰좀 그려줘요' 부탁했는데 둘이 결혼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홍현희와 제이쓴은 신혼집 꾸미기에 나서며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