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율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남편 최민환과 함께 '살림남2'에 출연해 근황을 알린 것.
1997년생 율희는 지난 2014년 라붐 싱글앨범 ‘PETIT MACARON’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팀 내에서 메인 래퍼와 서브 보컬로 활약했으며, 청순 베이글녀로 화제를 모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9월 율희가 SNS에 최민환과 찍은 다정한 사진을 올리면서 두 사람의 열애가 알려졌다.
또 그는 공개 열애 2개월 후 라붐 탈퇴를 알렸다.
지난해 11월 율희는 “과분한 사랑을 받아도 마땅할까 싶을 정도로 행복한 나날을 보냈지만, 그런 시간들 속에서 저 자신에게 수없이 많은 질문을 던져보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심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시간이 왔다”며 탈퇴 심경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 소식을 알렸고 오늘(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