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아나운서가 '라디오스타'에 출연, 정해인 닮은꼴로 소개됐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정현 아나운서, 지상렬, 넉살, 장기하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김정현 아나운서를 소개하면서 "정해인 닮은꼴"이라고 소개했다.
방송에서 김정현 아나운서는 "입사 몇 개월 안 된 아나운서다. 빵상 아줌마와 같은 동네에서 살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검색어 진입용이다"라고 말했다.
또 MC들은 "정해인과 직접 만난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정현은 "실제로 두 번 정도 만난 적 있다. 해인이 형이라고 외쳤더니 나를 안아줬다"고 덧붙였다.
차태현은 "스타일도 원래 비슷하게 하느냐"고 물었고 김정현 아나운서는 "30년 동안 이렇게 살았다.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이제 닮은꼴이라고 해서 대놓고 따라한다"라고 셀프 디스를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