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부모의 채무 논란이 일자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6일 스포츠경향은 조여정 부친의 채무 관련 논란을 보도했다. A씨는 조여정 아버지에게 3억원을 빌려줬지만 지금까지 받지 못했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A씨는 “2005년 11월까지 갚겠다는 차용증도 작성했지만 소용이 없었다”며 “조 씨는 주소를 옮겨가며 연락을 피했고 3년 전에는 아예 번호를 바꿔버려 연락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보도 이후 조여정의 소속사 높은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특히 보도 직후 조여정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