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쿠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지형지물을 이용, 길거리를 지배하는 파쿠르 청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울에 사는 이 파쿠르 청년은 난간을 뛰어넘고 공중제비를 시도, 남다른 달리기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파쿠르 능력자인 것으로 유명인사다.
파쿠르란, 맨몸으로 다양한 장애물들을 활용하여 정해진 지점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동하는 운동을 말한다.
어떤 지형지물이든 상관없다! 가장 높이, 멀리 그리고 누구보다 빠르게 움직이는데~ 거기에 착지 기술도 깔끔하게 성공! 점프력과 탄력, 그리고 기술을 이어주는 흐름까지 완벽 마스터! 지나다니는 사람들 시선의 끝엔 언제나 주인공이 있다.
중학교 1학년 때, 13구역이라는 영화를 보고 파쿠르에 꽂혔다는 주인공. 그때부터 8년 동안 독학으로 연습하며 터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