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에서 청년사업가의 양면적인 모습이 파헤쳐졌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청년기업의 대표와 상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청년기업 대표는 직원들에게 폭언을 일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직원이 사무실에서 졸자 대표는 전화로 "내가 죽음을 보여주겠다"고 말한 뒤 CCTV가 있는 곳에 직원을 세운 후 아침까지 잠을 자지 못하게 했다고 밝혔다.
한편 새벽 3시까지 졸음을 참던 직원은 결국 119에 신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특히 다리까지 괴사가 진행 하반신 마비가 올 수도 있던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여러 직원들을 서로 때리게 하는 등 영업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직원들에게 대출을 받게 하는 등의 행위를 일삼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