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키이라 나이틀리 주연의 ‘이미테이션 게임’ 영화가 화제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이 영화는 매순간 3명이 죽는 사상 최악의 제2차 세계 대전에서 24시간마다 바뀌는 해독불가 암호를 풀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천재 수학자의 드라마틱한 실화를 그린 작품.
특히 ‘이미테이션 게임’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으로 변신, 키이라 나이틀리가 ‘앨런 튜링’의 천재성과 고뇌, 외로움까지 감싸주는 암호 해독팀의 유일한 여성 수학자 ‘조안 클라크’로 분했다.
개봉 전 부터 캐스팅만으로도 화제를 모았고 개봉 후 두 사람의 탁월한 작품 해석력과 몰입도 높은 연기로 환상적인 연기호흡을 선보였다.
'이미테이션 게임' 영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베네딕트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튜링의 역할에 더 몰입할 수 있었던 듯","지루하지도 않고 배우들 연기는 말도 필요 없고 연출이며 세세하게 표현을 잘함","소름끼치는 명작 중의 명작"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