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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연-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미래 농업 기술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기자명 이고운 기자
  • 입력 2018.12.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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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핵융합연구소 및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국가핵융합연구소 임진호 기획부장, 유석재 소장,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서문산성 원장, 한주환 정책팀장 (사진-국가행융합연구소)
국가핵융합연구소 및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국가핵융합연구소 임진호 기획부장, 유석재 소장,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서문산성 원장, 한주환 정책팀장 (사진-국가핵융합연구소)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유석재)는 오늘(21일) 전주정보 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선문산성, 이하 진흥원)과 플라즈마 기술과 IT/CT 기술의 융합을 통한 중소·중견 및 벤처기업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플라즈마 기술 R&D 협력을 추진하고 기술사업화의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핵융합(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업분야와 플라즈마 기술을 접목하는 플라즈마 파밍(Farming) 연구에 IT/CT 기술을 융합하여 미래 농업을 견인할 수 있는 선도적인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적극 협력하며 플라즈마산업분야의 창업·벤처 및 중소·중견기업들이 IT/CT 융합기반 기술 결합을 통한 신사업분야 개척과 새로운 시장 창출이 가능하도록 이와 관련한 기술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핵융합(연)은 군산에 위치한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를 통해 진흥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여 전북지역 특성화에 적합한 '플라즈마와 IT기술 기반의 농·축산 및 농·생명 분야의 기업유치와 산업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진흥원의 ICT산업정보를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바이오소재 창출 및 중소기업들의 시장진입 및 실용화를 근접 지원하고, 두 기관이 보유한 축적된 기술력과 정보, 노하우 등을 공유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기술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핵융합(연) 유석재 소장은 “그동안 연구소에서 보유한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해 농·축산 분야 및 고부가가치 소재 기반의 시장 창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시기가 되었다”며, “이번 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플라즈마 기술이 IT/CT 기반의 혁신적인 기술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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