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수연 SNS

'연애의 맛' 출연중인 이필모, 서수연이 내년 부부가 된다.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25일 이필모와 서수연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내년 봄 결혼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정확한 날짜와 세부사항은 아직 정한 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앞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커플이 됐다.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겨 시청자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 두 사람은 방송 외적으로 만나면서 서로에 대한 진심이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이필모는 방송을 통해 "결혼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서수연 역시 "오빠의 119가 되어줄게요"라고 마음을 표현한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