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시상식에서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효린이 시상식 무대에 올라 파격 의상을 선보였다. 이에 덩달아 화사까지 재조명 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무대에서 수영복을 연상하게 하는 파격적인 의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기 때문이다. 이에 화사의 무대 변천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12일 일본에서 열린 '2018 MAMA FANS'에서 마마무는 데뷔 후 처음으로 MAMA 무대에 올랐다.
당시 화사의 무대는 엄청난 화제를 불러 모았다. 남다른 의상을 소화, 격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방송 직후 파격적인 의상에 더욱 이목이 쏠린 바 있다. 이후 화사는 한결 노출이 덜한 의상으로 무대에 올랐다.
지난 12월 31일 방송된 MBC '가요대제전'에서 그는 민소매티셔츠에 찢어진 청바지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화사는 이날 인기 밴드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위 윌 락 유(We Will Rock You)'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가수들의 무대 의상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도 나뉘고 있다. 일각에서는 "과하다"라는 입장과 또 다른 일각에서는 "무대 퍼포먼스의 일부분이다"라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