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기영이 '불후의 명곡'에서 열창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2018 왕중왕전 2부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그는 들국화의 명곡 ‘그것만이 내 세상’을 열창했다.
박기영은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선곡해 말하듯 담담하게 노래했고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고음을 질러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했다.
한편 그는 최근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SBS 파워 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출연, 출산 등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한 바 있다. 그는 출산 후 달라진 시각에 대해 언급, 더욱 풍부한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음악 활동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98년 데뷔하여 ‘시작’, ‘마지막 사랑’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모던록의 대표주자다.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