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저녁 영화 '관상'이 방영,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S는 1일 오후 7시 25분 KBS2 신년 특선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을 편성했다.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시대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와 조선의 왕위를 바꾸려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역사적인 사건과 그 속으로 뛰어든 인물 간의 운명, 부성애, 인간 군상들의 욕망까지 거대한 스토리를 담아내고 있다.
'관상'은 배우 송강호 이정재 김혜수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으며 흥행에도 성공을 거두었다.
다시금 '관상' 방영에 검색어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