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와 윤서진 모녀의 일상 모습이 전파를 탔다.
1일 오후 8시 15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 이상아가 딸 윤서진과 사진도 찍고 대화를 나눴다.
둘은 배달 음식을 시켰다. 윤서진은 "엄마가 집 밥을 언제 해 줬는지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식사를 하면서 이상아는 딸 윤서진에게 얼마를 버냐고 물었다. 윤서진은 비밀이라며 정확한 액수를 밝히지 않았다.
이상아는 또 남자 친구도 있냐고 물었다. 그리고 딸에게 "데려와. 쌍가마와 B형은 만나지 마라"라고 시켰다. 이상아는 자기 기준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상아는 "난 어떻게 세 명이 다 쌍가마였지"라며 자신의 과거 결혼사를 회상했다.
딸과 모든 것을 터놓고 이야기한다는 이상아는 "서진이가 엄마처럼은 살지 않겠다고 한 적도 있다. 나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했었다"라고 말하며, 딸의 스트레스가 심각했음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