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FM'에서 신우식이 또 한 번 실검에 올랐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FM 4U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에서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게스트로 출연 입담을 뽐냈다.
신우식은 매주 수요일 '오늘 뭐 입지?' 코너에서 그날의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이날 중절모를 쓰고 등장한 신우식은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 속 철이처럼 등장했다. 원래 코트 입으면 철이라는 소리를 가끔 듣는데 오늘은 컬러풀(colorful) 철이다. 아니면 가수 김정수 선생님 같은 느낌"이라고 자신의 패션을 설명해 주위에 웃음을 안겼다.
이어 두 사람은 '은하철도 999' 주제가를 함께 부르며 서로 메텔, 철이로 역할을 나눠 역할극을 시도했다.
또한 신우식은 자신의 이름이 매주 수요일 10주 연속 실검에 오를 시 김제동을 변시 시키겠다고 공약을 걸었다가 이행했고, 이후 30주 연속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 이번엔 김제동 패션쇼를 열겠다고 다시 공약을 다시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