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소셜벤처 물빛이 반려견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해피퍼피’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피퍼피 앱은 ▲해피퍼피 라이프 ▲해피퍼피 퀴즈 ▲해피퍼피 룸 등 3가지 주요 기능을 가지고 반려견을 동반하여 찾을 수 있는 장소, 반려견 건강 상식, 음식 정보 등 반려견의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반려인에게 제공한다.
먼저 ▲해피퍼피 라이프는 반려견 동반 장소를 물빛이 직접 방문해 사진과 영상 후기 등을 업데이트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해피퍼피 퀴즈는 이용자가 등록한 반려견에 관한 맞춤 퀴즈를 풀게 함으로써 해당 반려인이 자신의 반려견에 대한 지식을 쌓아나갈 수 있는 기능으로 베타 서비스 기간 중 이용자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받았던 기능이다. 마지막으로 ▲해피퍼피 룸은 일종의 ‘반려견 스노우(SNOW)’으로써 이용자의 반려견과 닮은 강아지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기능이다. 현재 제공 중인 꾸미기 카테고리는 4가지이지만 추후 시즌 별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물빛 정은경 대표는 “반려인이 반려견을 반려하며 반려견의 견종, 연령 등에 따른 꼭 필요한 양육 정보를 얻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며 “반려견에 대한 지식을 쉽게 얻고, 수많은 정보 중 자신의 반려견의 특성에 따른 정확한 정보를 반려인들이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여 행복한 반려생활을 돕기 위해 해피퍼피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물빛 정은경 대표는 자신의 반려견 '늉'이와의 힐링 이야기를 담은 '행복강아지 늉'을 출판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한편, 해피퍼피는 안드로이드 앱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일까지 20명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해피퍼피 서포터즈에 선발되면 해피퍼피 제휴 업체 중 한 곳의 무료 이용권을 제공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