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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의 신', 후반부 즐기는 키워드 '#실력파 #새내기 #콜라보'

  • 기자명 김성진
  • 입력 2019.01.0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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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MUSIC
사진=MBC MUSIC

K-POP 히트 메이커 발굴 프로젝트 '창작의 신: 국민 작곡가의 탄생(이하 창작의 신)'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금까지 없었던 작곡가 공개 오디션 '창작의 신'은 매주 일요일 밤 안방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고 다양한 창작곡들의 향연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MBC MUSIC과 MBC every1에서 방송되는 '창작의 신'은 9명의 '작곡 고수'들만 남았다. 3차 오디션까지 약 7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살아남은 9명이 '콜라보 미션'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창작의 신' 후반부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 검증된 실력파 vs 거침 없는 신성

'창작의 신'은 퍼센트, 스웨이디 등 이미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들에게도 도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수차례 재능을 대중 앞에서 증명했던 실력자들이 도전한 만큼 1~2차 오디션에서 실력파 작곡가들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고 상위 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러나 3차 오디션 '1대1 배틀'의 결과는 이전과 달랐다. 2차 오디션 1위였던 퍼센트는 '여심스틸러' 유명한에게 패배해 탈락했고, 스웨이디는 4차 오디션에 진출했지만 처음 혹평을 들었다. 

'실력파 작곡가'들이 주춤한 사이 노윤호, 박종혁 등의 '새내기 작곡가'들은 기대 이상의 성장 속도를 보여주며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절치부심한 '검증된 실력파'가 거침 없이 성장하고 있는 신성들의 반란을 4차 오디션에서 잠재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 '콜라보 미션', 이제는 실전이다

'창작의 신'은 '대학가요제'를 잇는 신인 발굴 프로젝트다. 차이점은 자신이 직접 부를 노래를 만들어서 참가했던 '대학가요제'와는 달리 '창작의 신'은 '좋은 곡'을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의 경쟁을 담고 있다.

'창작의 신'은 1차 오디션부터 3차 오디션까지 수많은 창작곡들로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유명한의 'Love Stereo', 'Overqual', 임서영의 '아이야' 등은 음원으로도 발표돼 사랑을 받았다. 

오는 6일 방송되는 '창작의 신' 4차 오디션에서는 9명의 지원자들이 각각 자신의 노래를 부를 아티스트들과 짝을 이루고, 그들에게 어울리는 노래를 만들어 무대를 꾸미는 '콜라보 미션'이 펼쳐진다. 작곡가로서 실전과 다름 없는 미션에 도전하는 셈이다.

9명 중 5명만이 살아남게 되는 가운데, 지원자들이 자신의 아티스트들에게 어울리는 창작곡을 만들었는지가 승부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창작의 신'은 작곡가 공개 오디션으로 K-POP을 대표하는 히트 메이커를 발굴하는 취지의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MBC MUSIC과 MBC every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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