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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뷰티에서 뷰티테크로, 전 세계에 부는 뷰티테크 열풍
케이뷰티에서 뷰티테크로, 전 세계에 부는 뷰티테크 열풍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1.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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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국가주도로 뷰티테크 허브 조성, 로레얄, 아모레퍼시픽, 바이어스도르프 등 뷰티테크에 집중!

- 아이비텍허브, 혁신적인 뷰티테크기업을 찾아 한국으로 오는 해외 바이어가 주 타겟
IT, 바이오, 전자기술과 뷰티기술이 융합된 뷰티테크가 주목받고 있다.
IT, 바이오, 전자기술과 뷰티기술이 융합된 뷰티테크가 주목받고 있다.

화장품산업은 바이오, 전자, IT기술과 화장품제조기술과 융합되어 ‘뷰티테크산업’으로 변화 중이다. 이미 해외의 다양한 정부기관과 민간에서는 뷰티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에서는 2018년에 뷰티테크 허브를 조성했다. EDB는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2022년까지 542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고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아시아 지역에서 뷰티 전자기기의 판매량이 11,00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아시아의 화장품은 서구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전 세계적인 추세를 주목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SVBeautyTech의 뷰티테크 혁신기업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V뷰티테크 네트워크는 12개국에서 운영 중이며 작년말 4번째 뷰티테크 서울 밋업을 개최한 바 있다. 밋업의 주제가 기술이 미용과 패션을 어떻게 주도하는 가로 선정했듯이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의 각 영역에 하이테크 기술과 디바이스들이 자리함에 따라 뷰티패션 상품들이 하이테크와 융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의 패션뷰티기업 스타일 난다를 6천억원에 인수 한 세계 최대의 화장품 회사 로레얄은 꾸준히 뷰티테크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박차를 기하고 있다. 최근 아모레 퍼시픽에서 또한 뷰티시장을 선도할 한국기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아모레퍼시픽 테크업 플러스를 엑셀러레이팅 전문기업 퓨처플레이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국내외 기업들의 발빠른 움직임은 소비자들의 개인화 된 소비기호와 고도화 된 융합기술들이 화장품에 접목되기 시작하는 현상에 따라 새로운 혁신 뷰티기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모습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의 화장품시장은 현재까지 41억달러의 수출규모를 달성하고 화장품제조유통기업이 11,843개사로 늘어났다. 혁신성장을 기조로 한 정부는 2018년 3월 화장품산업 종합발전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연구개발, 기반조성, 수출촉진, 제도개선으로 현재 6위권의 화장품 수출국에서 3위로 목표를 세웠다. 혁신적인 4차산업혁명 선도기술을 화장품에 적용하여 미래산업으로 이끌기 위한 포석이다.

 

이러한 전 세계적인 트랜드에 발맞춰 한국에서도 뷰티테크 허브가 조성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해외의 자국시장에 한국의 우수한 제품들을 수입하기 위해 찾아오는 해외바이어들이 지방의 제조공장까지 찾아갈 필요 없이 각 기술분야별 뷰티테크 기업들을 한데 모아 놓으면 문제가 간단히 해결되는 점에 착안하여 한국에서 최초로 ‘이노베이티브 뷰티테크 허브(일명 아이비텍허브 iBTech-HUB)’가 조성될 예정이다.

 

한국 최초의 뷰티테크 허브, 아이비텍허브의 일부 전경
한국 최초의 뷰티테크 허브, 아이비텍허브의 일부 전경

아이비텍허브 조성에는 종합 마케팅컨설팅사 ㈜올라라와 독일의 컨설팅회사 씬써틱 어드바이저가 주도하고 스위스 헤지펀드와 리스크매니지먼트 전문기업, 한국의 벤처캐피탈, MCN 회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올라라의 노현민 대표는 ‘아이비텍허브는 뷰티테크 혁신기업들의 상설 제품전시장과 코웍스페이스부터 해외수출 컨설팅, 인플루언서 리셀링 솔루션 그리고 전 세계 기관들만 사용하던 환율리스크헤징 솔루션들을 참여 기업들만 특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나의 플랫폼에 모았다’라며 뷰티테크 허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바르셀로나, 파리, 뉴욕 등 해외 도시들은 혁신기술의 진흥이 산업발전과 일자리창출, 도시브랜딩 등에 기여도가 높아짐에 따라 혁신기술 허브를 조성한바 있다. 이처럼 트랜디한 혁신적인 기술기업들이 모인 뷰티테크 허브가 서울 대도심에 자리잡게 됨에 따른 도시 서울 브랜드에 전이되는 혁신의 이미지도 주목되는 사항이다. 

 

한국의 화장품시장은 현재까지 41억달러의 수출규모를 달성하고 화장품제조유통기업이 11,843개사로 늘어났다. 한국의 드라마와 음악이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더불어 성장해온 K-뷰티산업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18년 3월 보건복지부는 화장품산업 종합발전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연구개발, 기반조성, 수출촉진, 제도개선으로 현재 6위권의 화장품 수출국에서 3위로 목표를 세웠다. 혁신적인 4차산업혁명 선도기술을 화장품에 적용하여 미래산업으로 이끌기 위한 포석이다.

 

아이비텍허브 조성에 힘쓰고 있는 독일기업 씬써틱 어드바이저의 AJ Shin 이사는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 세계의 최고의 네트워크를 모았고 저희를 통해 한국의 뷰티테크 기업들이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국 뷰티상품의 수출비중은 중국시장에 편중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정부는 다양한 국가로 진입하고자 국가별 시장현황을 분석하는 등 수출전략을 수립하고 실행 중이다. 또한 민간차원에서도 전 세계의 뷰티 트랜드에 적합한 노력들이 포착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들은 한국과 아시아의 아름다움이 유럽과 중동 등 국가들에게 사랑받고 한국의 뷰티기업들이 전 세계 무대에서 마켓메이커로서 활약날이 머지않았음을 시사한다.

 

온라인뉴스팀 anjaehoo@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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