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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을 크게 증진시킨 오닉스 동력 외골격

Onyx exoskeleton by Lockheed Martin / 록히드 마틴의 오닉스 외골격

  • 기자명 파퓰러사이언스
  • 입력 2019.01.16 07:00
  • 수정 2019.01.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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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yx exoskeleton by Lockheed Martin / 록히드 마틴의 오닉스 외골격

내구성을 크게 증진시킨 외골격

피로해진 병사는 적의 공격에 취약해질 뿐 아니라, 부상 위험성도 높아진다. 45kg이 넘는 장비를 메고 거친 산을 오르며 더위와 추위, 습기와 싸우다 보면 쉽게 피로해지고 전투준비태세도 약화된다. 병사의 엉덩이에 띠로 고정되는 오닉스 동력 외골격은 이런 문제점을 없애 준다.

내장 프로세서는 전신에 분포한 가속도계들이 보내오는 데이터를 압축해, 착용자의 걸음걸이와 진행방향을 분석한다. 그러면 컨트롤러가 착용자의 무릎에 있는 모터를 활성화시켜 착용자의 움직임을 보조한다. 배터리로 작동되는 이 외골격은 착용자를 더 강하게 해주지는 못하지만, 더 오래 움직일 수는 있게 해 준다. 실험에서, 똑같이 84kg의 짐을 진 피험자라도 오닉스를 착용한 사람은 스쿼트를 72번 했는데, 오닉스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26번밖에 하지 못했다.

 

Exosuit to double endurance

A tired soldier is a target—for both injury and attack. Hauling 100-plus pounds of gear, climbing rough terrain, and coping with heat, cold, or damp leads to fatigue and compromises readiness. When strapped to a trooper’s hips, the Onyx powered exoskeleton can double their fortitude. Onboard processors crunch inputs from accelerometers throughout the frame to analyze a person’s stride and direction of movement; the controller then activates motors at the wearer’s knees for an assist. The battery-powered skeleton might not make servicepeople any stronger, but it will help them last longer. In trials, a user donning the Onyx could do 72 squats under a 185-pound load; without it, they could muster only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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