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와 초콜릿 공장', 세계적인 작가 로알드 달 동명소설 원작으로 한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화제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팀 버튼과 조니 뎁이 '가위손', '에드우드', '슬리피 할로우'에 이어 네 번째로 함께한 판타지 영화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전세계 32개 언어로 번역돼 1천300만 부의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40년 동안이나 사랑받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로알드 달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지상 최대의 초콜릿 제조업자 '윌리 웡카'(조니 뎁)와 초콜릿에 숨겨둔 '골든 티켓'을 발견한 다섯 명의 어린이가 초콜릿 공장에서 겪는 환상과 모험을 그리고 있다.

팀 버튼 특유의 환상적인 비주얼과 조니 뎁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조화를 이룬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아이들에게는 꿈꾸는 듯한 환상을 선물하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와 판타지를 선사하는 행복한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