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장치에 불어넣은 생명의 기운, ‘움직이는 기계 특별전’

2019-09-06     정서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이 주최하는 ‘움직이는 기계 특별전’이 5일 과천과학관 중앙홀 1층 특별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윤유식 금속 공예가를 비롯해 이승항 오산대학교 교수, 이영일 조각가, 현광훈 금속공예가, 유영규 하이티에스 대표 등 특별전 참여 작가들이 함께해 전시 투어와 작품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별전은 △움직이는 기계의 역사 △움직이는 조각 △살아있는 자동인형 △움직이는 기계와 산업 △움직이는 장난감 공방 등 5개의 존으로 조성돼 참여 작가들의 독창적 아이디어를 반영한 예술 작품을 중심으로 총 40여점의 다양한 형태의 움직이는 기계가 전시됐다.

한편 이번 특별전은 9월 5일(목)부터 9월 29일(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 1층에서 약 3주간 진행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