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궤도 도는 인공위성이 보낸 사진 '오스트레일리아 해안과 대보초'

2019-10-10     장일정 기자
오스트레일리아 해안과 대보초

지구 궤도를 돌며 데이터를 발신하는 인공위성의 수는 약 5,000대라고 한다. 이들이 보내주는 데이터는 놀랍다. 지구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을 정도다. 지구의 가장 유명한 자연 명소를 담은 위성사진이다. 이 사진들은 어느 곳을 찍은 것일까? 정답을 알고 나면 구태여 밤하늘의 별을 볼 필요를 느끼지 않게 될지도 모른다.  히말라야 산맥, 그랜드 캐년,  나일강 삼각주와 수에즈 운하를 위성 사진으로 보고  오스트레일리아 해안과 대보초를 다시 보자. 경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