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구가이드, 가구 특별 관리 서비스 ‘행복한 눈물 프로젝트' 시행

가구를 사면 따라오는 스페셜 케어 “행복한 눈물 프로젝트”

2018-08-21     장순관 기자

‘디지털가구가이드’는 가구 구입 후 별도의 비용 없이 내 가구를 전문가가 특별히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가구 특별 관리 서비스 ‘행복한 눈물 프로젝트(Happy Tears Project)’는 침대, 소파, 테이블 등의 대형 가구를 처음 구매할 때 조금 비싸더라도 더 좋은 기능과 편안함, 소재 등을 고민해 선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그 가치를 떨어뜨리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하는 가구전문가들의 고민에서 탄생했다.

업체 관계자는 "침대, 소파, 테이블 구매에 있어서 제공되는 이 특별 서비스는 별도로 서비스 받을 경우와 비교하면 상당 금액을 절약하게 되어 그야말로 ‘행복한 눈물’을 흘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실제 침대 구매시 제공되는 매트리스 클리닝 가격이 사이즈별로 4만~5만원 대임을 감안하면 3년간 3회의 클리닝을 받는다면 최대 15만원을 절약하는 셈이고, 소파는 개당 15만원 정도하는 소파스킨(sofaskin)을 3년간 3개를 제공 받으니 45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침대, 소파, 테이블 구매 시 무료 이사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는데 가구 전문가들의 운송으로 제품이 깨지거나 상할 걱정이 없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가구 구매를 앞두고 있는 소비자라면 같은 소재, 기능, 디자인의 가구 선택에 있어 ‘행복한 눈물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가구매장에서 구매하는 것이 여러 모로 이득이 될 수 있다.

‘행복한 눈물 프로젝트’의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가구매장 방문 시 ‘행복한 눈물 프로젝트’ 시행 매장인지 확인하고, 시행매장에서 가구 구매 시 판매자가 직접 작성해주는 ‘행복한 눈물 프로젝트 계약서’를 발급 받기만 하면 된다. 

가구 사용자의 마음을 제대로 읽은 ‘행복한 눈물 프로젝트’의 시행 주체는 국내 가구시장의 변화를 빠르고 깊이 있게 전달하고 있는 ‘디지털가구가이드’로, 최근 이들은 가구의 재해석(Funny-ture)과 YT(Young Target)를 대상으로 한 체험 이벤트을 통해 새로운 가구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