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교 무대에 김이나, 커버 가수의 한계 언급한 이유

2018-12-01     김성진
사진=SBS '더팬' 방송 캡처

 

'더팬'에 가수 미교가 등장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더팬'에서는 배우 서효림이 출연, 뮤지션을 추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효림은 "윤종신 씨의 '좋니'라는 커버 곡을 부른 친구가 있다. 그 친구의 노래를 들은 후 일주일 동안 너무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그 친구에 대해 궁금해서 찾아보니 인터넷에서 유명한 분이었다. 천만뷰를 넘은 커버 가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패널들은 "제이플라?"라고 말하며 유명 커버 가수를 언급했다.

하지만 등장한 건 가수 미교였다. 미교는 윤종신의 '좋니'를 불렀다.

무대가 끝나자 김이나는 "신인보다 더 어려운 분들인 것 같다. 커버 곡을 부른 가수들이 많이 사랑 받는 걸 봤지만, 막상 신곡을 내면 외면 받는 일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걸 뛰어넘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