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영 누구? 연극부터 뮤지컬계 오가며 연기한 베테랑 배우

2018-12-06     김성진
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곽선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선영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 장미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수현(송혜교 분)의 비서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1983년생인 곽선영은 지난 2007년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로 데뷔한 뮤지컬 배우다.

이후 그는 '김종욱 찾기', '노트르담 드 파리', '빨래', '싱글즈', '궁', '쉬 러브즈 미', '모차르트 오페라 락', '글루미데이', '풀하우스', '살리에르', '러브레터', '사의 찬미',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등 숱한 인기 뮤지컬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다.

그간 다수의 뮤지컬과 연극무대를 오가며 입지를 다져온 곽선영은 지난 9월 종영한 SBS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로 첫 드라마에 도전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무대를 넘어 광고, 브라운관 모두 섭렵중인 그의 활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