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반려동물사료 업계단체인 미국펫푸드협회(Pet Food Institute)가 국내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미국산 반려동물사료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반려인들과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펫푸드협회는 한국지사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미국펫푸드협회는 미국내 반려동물사료업체들의 모임으로 이들은 미국산 펫푸드 생산의 98%를 담당하고 있다. 네슬레퓨리나를 필두로 로얄캐닌, 마즈, 힐스펫, JM스머커, 챔피온푸드, 블루버팔로 등 주요 업체들이 망라돼 있다.데이나 브룩
반려동물 분야에 수백억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했던 유한양행이 실제 투자 행보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반려동물 전문 포털 노트펫은 유한양행이 올들어서 4건에 총 150억원 가까운 투자를 마쳤다고 전했다.노트펫이 입수한 유한양행의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지난 5월초 지엔티파마 투자를 시작으로 지난 7월말 에스비바이오팜, 네오딘바이오벳, 주노랩 등 3곳의 회사에 투자를 집행했다.신약개발업체인 지엔티파마는 인체 치료제와 함께 강아지 치매치료제를 개발 시판하고 있는 곳으로 유한양행은 지엔티파마의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