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와 오존을 생성하는 이산화질소(NO2)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광분해 측정기가 개발됐다.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상열) 대기환경표준센터 연구진은 광분해 방식 컨버터를 활용하여 이산화질소의 농도만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광분해 측정기’를 개발하였다. 또한 기존에 사용 중인 측정방법과의 비교측정을 통해 대기 중 이산화질소가 연평균 약 20.4 % 초과 측정되고 있다는 사실을 규명하였다. 이산화질소(NO2)는 대기환경보전법에서 정한 대기오염물질 중 하나이며 대기환경기준을 설정하여 관리한다. 현재 대기 중 이산화질
우리 눈에 보이는 별들은 사실 그 별들의 과거 모습이다. 우주는 너무나도 넓기 때문에 초속 30만km로 달리는 빛조차도 움직이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별들에서 지구를 보면 뭐가 보일까? 이 기사를 통해 알아보자. 1. 트래피스트-1생명 존재 가능성이 있는 행성 7개짜리 태양계 / 거리 : 39광년그 곳에서 본 지구 모습 : 스웨덴이 최초로 에어로졸 스프레이를 금지했다(오존층 파괴 효과를 우려해서다). 미국인들은 디스코에 심취하고, 사람 시험관 아기가 처음으로 태어났다. 그리고 오락실마다 가
■ 단순 기상 캐스터가 아니다- 재클린 휘탈, 웨더 네트워크의 방송 출연 기상관나는 기상 앵커로 캐나다 대초원에서 일했다. 이 곳은 토네이도 통로에 이어 가혹한 기후를 추적하기에 두 번째로 좋은 장소다. 나는 열심히 공부해 기상학 관련 자격증도 취득했다. 그래야 기상 데이터를 해석하여 직접 예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스스로 말하는 내용이 뭔지도 모르는 바보처럼 보이고 싶지 않다. 그 시절 사진가로 일하는 친구가 나를 찾아왔다. 한 달 동안 토네이도 통로에서 나와 함께 토네이도를 추적하고 싶다고 했다. 나는 승낙했다. 배울
유타 주 솔트레이크 시티의 주민들은 겨울을 가리켜 ‘반전의 계절’이라고 부른다. 이곳의 겨울에는 이상한 기후 조건이 잘 일어나기 때문이다. 원래 고도가 높아질수록 공기의 온도는 차가워진다. 하지만 눈보라는 지면을 냉각시키고, 도시 상공 고공에 따스한 공기의 층을 남겨 둠으로서 이러한 추세를 반전시킨다. 이러한 반전으로 인해 도시에는 대기로 이루어진 지붕이 생긴다. 그리고 도시를 둘러싼 산들은 벽 구실을 한다. 이 지붕과 벽 속에 오염물질이 갇혀 또다른 폭풍이 불 때까지 남아 있다. 그로 인해 생기는 스모그 돔은 평균 4일 동안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