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탙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되는 '2018 후오비 카니발'에 국내·외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팀들이 참여를 확정하여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후오비 코리아가 주최하고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가 주관하는 후오비 카니발에는 수백 명의 한중 투자자들과 오피니언 리더가 함께 모이며, 블록체인 업계에 대해 심층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변화의 격동기에 대처하는 합의 프로세스와 블록체인 업계의 발전’이란 코너에서는 우지한
유전자 변형 설치류 모델 및 관련 서비스 솔루션 분야 선두주자인 타코닉 바이오사이언스(Taconic Bioscience)가 다수의 염증성 장질환(IBD) 동물 모델을 신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크리스퍼/Cas9 유전자 편집 기술에 관한 특허 이용권을 모두 보유한 타코닉 소속 과학자들은 쥐의 IL10 유전자를 억제하는 방식으로 자연 발생 대장염 마우스 모델을 만들어냈다. 이 새로운 녹아웃 모델은 타코닉의 B6 (C57BL/6NTac) 마우스와 BALB/c (BALB/cAnNTac) 마우스를 기반으로 했으며 Excluded Flora (
킹스 칼리지 런던의 연구자들이 최근 실시한 연구에서는, 11~23세 사이의 청소년 중 인종 차별을 경험한 사람의 10대 흡연율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80%나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물론 상관관계는 인과관계가 아니다. 이 연구에서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인종 차별과, 높은 10대 흡연율 사이에 높은 상관관계가 있음을 입증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스트레스와 관련된 인종 차별이 필연적으로 10대 흡연율을 높인다고는 볼 수 없다. 그러나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 채플 힐 캠퍼스의 교수이자 미국 흑인 청소년 보건 연구소의 소장 엔리크 네블렛에 따
우리 몸속 혈관은 생명을 유지하는 통로이다. 혈관은 혈액에 포함된 산소, 영양분, 호르몬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배설기관으로 수송한다. 과학자들은 이처럼 중요한 혈관이 어떻게 생성·분화·유지·재생하고 작동하는지 이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초과학연구원(단장 고규영) 연구진이 혈관신생을 위한 다양한 세포활동을 지휘하고 관장하는 전사인자 단백질을 발견했다.혈관신생은 기존 혈관에서 새로운 혈관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상처가 치유될 때, 여성의 배란기 등 특수한 상황에서 일어나는데 매우 복잡하고 체계적인 과정이 동반된다. 한편 혈관의 비정상
초기 컴퓨터 시대, 엔지니어들은 컴퓨터의 성능을 나타낼 때 킬로걸이라는 단위를 썼다. 1킬로걸은 1,000명의 여자 계산원과 동일한 수준의 계산 능력을 지녔다는 뜻이다. 그러나 1965년 슈퍼컴퓨터가 처음으로 나오면서 더 큰 단위가 필요해졌다. 그래서 나온 단위가 부동소수점 연산(floating pointoperations per second)의 약자인 FLOPS다. 1946년 등장한 최초의 컴퓨터인 ENIAC의 계산 능력은 약 500 FLOPS였다. 오늘날의 슈퍼컴퓨터는 페타(1천조) FLOPS다. 트랜지스터 크기가 갈수록 작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