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박사 탁석산이 화제다.그는 오늘(10일) 방송한 '판도라'에 출연 해 한미관계와 조국 민정수석에 대해 언급 해 이목을 사로잡았다.탁석산은 1956년생으로 올해 62세다. 그는 서울대학교 자연계열에 입학했으나 1년 후 자퇴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에 입학했다. 부전공으로 택한 철학에서 가능성을 발견하고는 철학을 전공하기 위하여 대학원에 진학했다. 그는 '흄의 인과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한양대학교, KAIST 등에서 강의를 했고,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철학사상
[파퓰러사이언스 장순관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은 과학벨트 천안 기능지구의 자동차부품 산업혁신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오늘(28일) 충남테크노파크 2층 대강당에서 ‘천안 기능지구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천안 기능지구 소재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의 참여로 이루어진 사업화 유망기술설명회에는 기술이전 희망기업, VC․엑셀러레이터 등 투자자, 혁신주체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하여, 차세대 자동차 부품과 나노 융합 기술을 중심으로 선별된 기술 6건에 대한 발표와 연구자와 기업간 1:1 기술상담을 진행하였다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카이스트(KAIST, 총장 신성철)는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가 세계경제포럼 글로벌미래위원회(Global Future Council) 중 생명공학(biotech) 위원회의 제2대 공동의장으로 재선임됐다고 밝혔다.이상엽 교수는 2016년부터 2년간 크리스퍼(CRISPR) 기술로 잘 알려진 MIT-하버드 브로드연구소의 펭 장(Feng Zhang) 교수와 함께 생명공학위원회 초대 공동의장을 역임했다.4차산업혁명 위원회 중 하나인 생명공학위원회 의장을 다시 맡게 된 이 교수는 미국 올라리스 테라퓨틱스(O
[파퓰러사이언스 장순관 기자] KAIST(총장 신성철) 기계공학과 이봉재 교수와 이승섭 교수 연구팀이 금속-유전체 다층구조 사이의 근접장 복사열전달량을 측정하고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나노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물질 사이의 근접장 복사열전달을 규명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나노구조에서 발생하는 표면 폴라리톤 커플링을 이용하면 두 물체 사이의 근접장 복사열전달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파장에 따른 복사열전달 제어가 가능해진다.이런 이유로 박막, 다층나노구조, 나노와이어 등 나노구조를 도입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카이스트(KAIST, 총장 신성철) 전기및전자공학부 유승협 교수 연구팀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유기포토다이오드(OPD)를 이용해 초저전력 심박 및 산소포화도 센서 구현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유회준 교수 연구팀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진 본 연구의 기술은 매우 낮은 전력 소모 외에도 유기소자가 갖는 유연 소자의 형태적 자유도도 그대로 갖는다.따라서 스마트 워치부터 작게는 무선 이어폰, 스마트 반지, 인체 부착형 패치 등의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에서 배터리로 인한 제한을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카이스트(KAIST, 총장 신성철) 화학과 김상율 교수 연구팀이 투명 유연 디스플레이를 제작할 수 있게 해주는 고분자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유망한 투명하면서도 유연한 디스플레이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유리와 같은 수준의 투명성과 열팽창계수를 가지면서도 휘어지고 접을 수 있는 기판소재가 필요하지만 고분자 소재 중 위 조건을 갖는 유연 고분자 소재는 알려진 바 없었다.얇고 가벼운 평판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반도체소자는 세라믹과 비슷한 열팽창계수를 갖고 있어 열팽창계수의 차이가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카이스트(KAIST, 총장 신성철)는 ‘카이스트 중소기업 사업화 유망 기술이전 설명회’를 오는 14일(수) 오후 2시부터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 2층 양승택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카이스트 교수진이 개발한 신기술 가운데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유용한 유망기술을 엄선해서 소개하고 기술이전을 받기 원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상담과 기술보증기금 기업지원 프로그램 'U2B 기술이전 상담’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카이스트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는
KAIST-인공위성연구소, 소형 과학로켓 우리새-2호 2차 발사 성공KAIST(총장 신성철) 항공우주공학과 권세진 교수 연구팀이 KAIST 인공위성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소형 과학로켓 ‘우리새-2호’가 지난달 28일 1차 발사이후 같은 장소인 새만금 간척지 (북위 35도 42분 06초, 동경 126도 33분 36초에서 반경 0.6NM)에서 2차 발사에도 성공 했다고 밝혔다.권 교수 연구팀의 우리새-2호 과학로켓은 발사장을 확보하기 위해 오랜 노력 끝에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부지 사용허가와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로부터 공역 사용 승인
1997년 IBM의 컴퓨터 딥 블루가 체스 챔피언 게리 카스파로프를 이겼다. 2011년 IBM의 또 다른 컴퓨터 왓슨이 텔레비전 퀴즈 쇼 에서 사람 참가자 두 명과 겨뤄 우승 상금 100만 달러를 탔다. 그리고 2016년 3월, 구글의 딥 러닝 소프트웨어 알파고가 한국의 바둑 명인 이세돌을 4대 1로 이겼다.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보면 여러 가지 궁금증이 든다. 알파고 같은 컴퓨터는 정말 생각할 수 있을까? 기계가 자아를 가질 수 있을까? 인공지능은 도움이 되는 기술일까, 위험한 기술일까? 어떤 과학자들은 인공지능이 인류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카이스트(KAIST, 총장 신성철) 신소재공학과 백경욱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고해상도 8K UHD 디스플레이에 적용할 수 있는 극 미세피치용 이방성 전도필름(Anchoring Polymer Layer Anisotropic Conductive Films, APL ACFs)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통상적으로 디스플레이 산업계에서 사용하는 이방성 전도필름을 미세피치 디스플레이 제품에 적용하면 레진의 흐름 때문에 도전입자(Conductive particle, 패널과 칩, PCB 간에 통전 및 절연 기능을
KAIST(총장 신성철)가 오는 11월 1일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 정근모홀에서 미래 핵심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축제인‘2018 KAIST 테크데이(Tech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젊은 창업가들이 기술 중심 스타트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국내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글로벌 예비 창업가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KAIST 창업원(원장 김병윤)이 마련한 자리다.올해 2회째인‘KAIST 테크데이’는 스타트업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관련 핵심이슈와 최신 트렌드를 논의하는‘Ins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카이스트(KAIST, 총장 신성철) 항공우주공학과 권세진 교수 연구팀이 KAIST 인공위성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소형 과학로켓 ‘우리새-2호’를 새만금 간척지에서 28일 시험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발사는 새만금 간척지(북위 35도 42분 06초, 동경 126도 33분 36초에서 반경 0.6NM)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 사이에 진행되며 작년 공역 사용 승인을 얻지 못해 취소된 발사시험의 후속 발사로 권 교수 팀은 이후 연구용 과학로켓 발사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끝에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카이스트(KAIST, 총장 신성철) 생명화학공학과 김신현 교수 연구팀과 재료연구소(소장 이정환) 김동호 박사 공동 연구팀이 생체 시료에 들어있는 미량의 분자를 직접 검출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연구팀의 센서는 전하를 띠는 하이드로젤 미세입자 내부에 금 나노입자 응집체를 캡슐화한 형태로 생체 시료 내에 존재하는 분자를 직접 분석해야 하는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연구는 국내 및 유럽에서 문제가 됐던 달걀 속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 술폰(Fipronil
KAIST(총장 신성철) 생명화학공학과 김도현 교수 연구팀이 수력 공정의 전단력(剪斷力)과 혼합특성을 이용해 2차원 나노소재 분산용액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2차원 나노소재 분산용액은 전자, 에너지 저장 및 전환 소자 개발에 사용되는 용액기반 공정에 직접 적용 가능해 소자의 다양화와 성능 개선을 실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국대학교 한영규 교수(제일원리 계산), 강원대학교 최봉길 교수(용액 특성 평가)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정재민 박사가 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 분야 국제 학술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10월 10일자로 기초연구본부장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신성철) 이희윤(李熙允) 교수를 선임하였다고 밝혔다.이희윤 본부장은 기초연구본부 학술 및 연구개발 지원사업의 △ 기획과 예산배분·집행(분야별 연구수요, 기술예측, 연구동향 등 조사·분석) △ 사업관리 및 평가 △ 성과활용 촉진 등 사항에 대한 총괄·조정 업무를 2년간 담당하게 된다.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카이스트(KAIST, 총장 신성철)는 지난 4일 대전 문지캠퍼스에서 스퀘어미터 여정현 대표 등 예비창업자와 안성태 K-스쿨 교수 등 멘토 그룹, 김병윤 창업원장과 최경철 산학협력단장 등 주요 보직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오픈벤처랩(Open Venture Lab)’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오픈벤처랩은 기술창업에 도전하는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비즈니스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원을 받는 예비 창업팀에게는 창업 준비공간은 물론 국내·외 우수 네트워크 연계, 전문적인 창업 프로그램
음성 센서를 98%수준으로 화자를 인식하여 인간과 기계 사이의 자유로운 소통을 가능하게 만드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KAIST(총장 신성철) 신소재공학과 이건재 교수와 전기및전자공학부 유창동 교수 공동 연구팀이 인공지능 기반의 화자(話者) 인식용 유연 압전 음성센서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개인별 음성 서비스를 스마트 홈 가전이나 인공지능 비서, 생체 인증 분야 등 차세대 기술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현재 산업계에서는 음성 신호 수신 시 정전용량을 측정하는 콘덴서 형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민감도가 낮고 인식 거
[파퓰러사이언스 장순관 기자] 카이스트(KAIST, 총장 신성철)가 오늘(2일)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 양승택오디토리움에서 ‘인공지능양자컴퓨팅 IT 인력양성 연구센터’(이하 인공지능양자컴퓨팅 ITRC)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카이스트 인공지능양자컴퓨팅 ITRC는 국내 최초로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설립되는 양자컴퓨팅 특화 연구센터로 올해부터 4년간 약 32억 원의 민·관 연구비가 투입되며 서울대·고려대·경희대 등 3개 대학과 KT·호모미미쿠스·액터스네트워크·미래텍 등 4개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한다.양자컴퓨팅은 현재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김종환 KAIST 공과대학장, 이준구 센터장, 박희경 KAIST 연구부총장,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책관이 오늘(2일) 카이스트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에서 열린 ‘인공지능양자컴퓨팅 IT 인력양성 연구센터’ 개소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 연구센터는 국내 최초로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설립되는 양자컴퓨팅 특화 연구센터로 올해부터 4년간 약 32억 원의 민·관 연구비가 투입되며 서울대·고려대·경희대 등 3개 대학과 KT·호모미미쿠스·액터스네트워크·미래텍 등 4개 기업이 공동으로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KAIST(총장 신성철) 전산학부 이흥규 교수 연구팀이 인공신경망을 이용해 워터마크를 영상에 삽입 및 검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인공신경망 기반 워터마킹 기술은 이미 9월 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웹 서비스는 연구실 수준으로만 진행되던 기술들을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일반에 공개함으로써 특정 조건의 실험실 환경이 아닌 조건이 변화하는 실제 환경에서 적용된다.이를 통해 인공신경망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접근 기법의 성능을 검증하고 기존 한계점을 극복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