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이 올 여름 하와이 인근 태평양에서 실시되는 합동 군사 훈련에서 무인 함정 4척을 동원해 기존 해군과의 연계 작전 수행 능력 등을 평가한다고 가 26일(현지 시간) 전했다.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환태평양군사훈련(RIMPAC)에 참가하는 무인함정은 ‘시 헌터(Sea Hunter)’와 ‘시 호크(Sea Hawk)’라고 명명된 자매선이다.이들은 5월 13일 창설된 ‘무인 수상함 1사단(USVDIV 1)’ 소속으로 창설 기념식을 주재한 로이 키치너 해군 중장은 “USVDIV 1은 미 태평양 함대에 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