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먹는 음식료품의 재료 즉, 육류, 곡물, 채소, 과일, 수산물 등을 키우는 과정에서 지구 온난화 물질인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사료나 비료, 농약을 생산하는 데에서도, 식재료를 가공하고 포장하는 데에서도 이산화탄소 배출은 불가피하다.그런데 식품과 관련해 보통은 인식하지 않고 넘어가기 쉬운 이산화탄소 배출원이 바로 운송 부분이다.재배지에서부터 식탁에 오르기까지 이동되는 거리를 ‘푸드 마일(Food Mile)’이라고 한다.는 21일(현지 시간) 식품관련 전문 저널인 ‘네이처 푸드’에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