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앞으로 5년간 2000㎞ 규모의 녹색길을 조성한다. 숲·공원·정원·녹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녹지를 찾아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2026년까지 새로운 녹지 400㎞를 조성하고 기존 녹지 공간 1600㎞를 재정비하는 ‘초록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발표했다. 초록길의 3가지 핵심전략은 ① 초록이 부족한 길은 ‘더 만들기’ ②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길은 ‘더 열기’ ③ 단절되고 떨어진 길은 ‘잘 잇기’이다. ① 초록이 부족한 길은 ‘더 만들기’우선 산림과 도심 곳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