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준이 12년 만에 새 앨범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승준은 18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 미니앨범 '어나더 데이'(Another day)를 공개했다.

유승준의 새 앨범은 지난 2007년 '리버스 오브 YSJ'(Rebirth of YSJ) 이후 12년 만이다.

유승준은 이번 신곡에 지난날을 후회하며 다시 사랑받고 싶다고 호소했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해 11월 국내 컴백을 시도했으나 무산됐다. 싸늘한 여론에 앨범 유통을 맡기로 한 회사가 계획을 철회했기 때문이다.

한편 유승준은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이 금지된 상태며, 여러 차례 한국 땅을 밟기 위해 시도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