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하이킹화를 검색해 구입하고 난 후에도, 여전히 인터넷을 열면 그 신발의 광고를 볼 수 있다. 행동 마케팅 소프트웨어 기업 바운스X의 프로그래매틱 수요 부장인 모디 그린스팬에 따르면, 자동 광고 배포자들은 그 광고에 나오는 상품과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는 대중들이 물건을 사건 말건 그 광고를 봄으로서 돈을 얻기 때문이다.
그래도 희망은 있다고 그는 말한다.
구글 같은 대기업들은 광고주들에게 광고 클릭수에 맞춰 광고료를 부과한다. 따라서 광고주들은 특정 광고를 반드시 필요한 사람들에게 연결시킬 수밖에 없다. 이렇게 시장이 변화하면 개인의 취향에 더욱 최적화된 광고가 나올 것이라고 그린스팬은 생각한다. 예를 들면 새 신발을 산 사람에게는 양말 광고를 보여주는 식으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