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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케어 재활 복지 전시회

  • 기자명 이고운 기자
  • 입력 2019.07.3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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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이제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을 눈앞에 맞이하고 있다. 이에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노후 혹은 가족 구성원의 노후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보다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한 많은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열린 홈케어 재활 복지 전시회 Reha.Homecare 2019에서는 스마트한 노후를 위한 각종 재활 및 복지 용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노후의 각종 정신적 질환 개선을 위한 와이브레인의 마인드(MINDD)는 미세전류로 전두엽을 자극해 뇌 기능을 최적 상태로 조정하는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이다. 우울증 등 각종 신경정신질환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제품으로 앱과 연동하여 데이터를 저장하고 원격진료도 가능하다.

간병인과 노인의 건강 모두를 위한 제품도 있다. 배뇨감지기인 디트론의 파루스와 모닛의 실시간 실버 모니터링 시스템, 유메인의 낙상 방지 센서이다.

먼저 파루스는 무엇보다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을 옷을 입은 상태에서 기저귀 부근에 부착하고 버튼만 누르면 배뇨량 확인이 가능하다. 제품에 달린 LED 상태등을 통해 교체시기를 알려준다. 작동법이 간편하기 때문에 누구나 간단히 관리가 가능하다.

스마트 실버 모니터링 시스템은 파루스와 동일하게 기기를 기저귀 겉면에 부착하여 사용한다. 이를 통해 대소변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간병인에게 알려준다. 이를 모바일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관리가 가능해 요양기관, 간병인, 보호자가 서로 공유도 가능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낙상 방지 센서는 침대 위 움직임과 침대와 주위를 구분해 자동으로 낙상 위험을 판단한다. 재실감지 기능을 가진 제품도 있어 병실 혹은 방 안에서의 발생하는 위험에 대한 예방이 가능하다. 간병인이 부재시에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낙상위험이 감지되면 스마트폰으로 알람이 전송된다.

재난과 사건 발생시에 노인의 안전을 위한 제품도 있다. 케이비글로벌의 재난경보 비상등 세이버(SAVER)이다. 외관은 작은 탁상 램프처럼 생겼지만 각종 재난 발생시 점령등과 함께 경보음이 작동된다. 세이버는 화재 및 가스감지, 정전감지, 지진감지까지 모두 가능하다.

 

와이브레인 마인드(MINDD)
디트론 파루스
모닛 스마트 실버 모니터링 시스템
유메인 낙상 방지 센서
케이비글로벌 세이버(S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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