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 추적의 역사]
■ 1900 새에게 발찌 달기
과학자들은 글자가 새겨진 금속 발찌를 새의 발목에 조직적으로 달았다. 이 새들을 생포하면 그 이동 정보를 알 수 있었다.
■ 1950년대 음향 원격 측정
물고기, 바다표범, 고래의 위치를 추적하기 위해 음파를 발신하는 태그를 붙였다. 동물의 서식처 전역에 설치된 마이크로폰으로 이 음파를 수신 가능했다.
■1960년대 VHF 전파 발신기
연구자들은 고주파 기술을 사용해 야생마들을 추적했으나, 신호 통달거리는 몇 km에 불과했다.
■ 1980년대 아르고스
초기의 위성 기반 시스템으로 돌고래, 알바트로스 등의 동물들을 추적한다. 초기 버전은 원격 재 프로그래밍이 불가능했다.
■ 1990년대 동위원소 분석
깃털, 비늘, 털의 화학 성분을 분석하면 이주 동물의 출신지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
■ 1990년대 휴대전화 태그
휴대전화는 에너지 소모가 심하고, 너무 커서 작은 동물들에게 달 수 없지만, 실시간 위치 데이터 같은 대량의 정보를 유통시키는 데는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