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UPDATED. 2024-04-27 04:30 (토)

본문영역

야생동물 추적의 역사

  • 기자명 이고운 기자
  • 입력 2018.09.13 09:20
  • 수정 2018.09.13 14:35
글씨크기

[야생동물 추적의 역사]

 

■ 1900 새에게 발찌 달기

과학자들은 글자가 새겨진 금속 발찌를 새의 발목에 조직적으로 달았다. 이 새들을 생포하면 그 이동 정보를 알 수 있었다.

 

■ 1950년대 음향 원격 측정

물고기, 바다표범, 고래의 위치를 추적하기 위해 음파를 발신하는 태그를 붙였다. 동물의 서식처 전역에 설치된 마이크로폰으로 이 음파를 수신 가능했다.

 

■1960년대 VHF 전파 발신기

연구자들은 고주파 기술을 사용해 야생마들을 추적했으나, 신호 통달거리는 몇 km에 불과했다.

 

■ 1980년대 아르고스

초기의 위성 기반 시스템으로 돌고래, 알바트로스 등의 동물들을 추적한다. 초기 버전은 원격 재 프로그래밍이 불가능했다.

 

■ 1990년대 동위원소 분석

깃털, 비늘, 털의 화학 성분을 분석하면 이주 동물의 출신지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

 

■ 1990년대 휴대전화 태그

휴대전화는 에너지 소모가 심하고, 너무 커서 작은 동물들에게 달 수 없지만, 실시간 위치 데이터 같은 대량의 정보를 유통시키는 데는 적합하다.

 

 

저작권자 © 파퓰러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당신만 안 본 뉴스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경기대로 15 (엘림넷 빌딩) 1층
  • 대표전화 : 02-6261-6148
  • 팩스 : 02-6261-6150
  • 발행·편집인 : 김형섭
  • 법인명 : (주)에이치엠지퍼블리싱
  • 제호 : 파퓰러사이언스
  • 등록번호 : 서울중 라 00673
  • 등록일 : 2000-01-06
  • 발행일 : 2017-11-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노경
  • 대표 : 이훈, 김형섭
  • 사업자등록번호 : 201-86-19372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21-서울종로-1734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