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빌리지'가 화제다. 조정치와 정인의 딸 조은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더더욱 이목을 끌고있는 것.
지난 30일 오후 11시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잠시만 빌리지'에서는 조정치-정인 부부, 김형규-김민재 부자, 박지윤-최다인 모녀의 버라이어티한 일상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치, 정인 부부는 슬로베니아 류블랴냐에서 살아보는 일상을 보냈다. 특히 부부의 딸인 조은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은은 엄마, 아빠가 고른 집을 마음에 들어했다.
조은은 조정치와 정인을 반반씩 섞은 느낌으로 인형같은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현지인이 조정치와 정인에게 집 구조를 설명할 동안 조은은 귀여운 아기 장난감 유모차를 끌고 다니며 분위기를 즐겼다.
짐을 풀고 식사를 하러 나간 부부는 딸이 먹을 수 있는 밥을 싸서 시장을 갔다.
노천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된 부부는 "평소 식당에도 못갔는데 외국 노천 식당에서 밥먹게 될 줄은 몰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김형규·김민재 부자는 해양스포츠의 천국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박지윤·최다인 모녀는 북유럽의 낭만이 있는 핀란드 헬싱키에서 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