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가 최근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이전보다 훨씬 여성스러워진 외모로 주목을 끌고있다.
그는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엄마 나 왔어'에서 가족과 함께 출연하고 있다. 또한 3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신이는 이날 '안녕하세요' 신이는 "최근 가족과 함께 예능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고 소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신이는 방송을 통해 양악수술을 고백,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사연을 털어놓은 바 있다.
신이는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자신이 양악수술을 한 이유에 대해 “3~4편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은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귀엽고 상냥한 신인 여배우가 리포터로 인터뷰를 하러 촬영 현장에 왔는데 함께 인터뷰하던 선배 배우가 ‘요즘은 시대가 변해 못생긴 애들도 여주인공을 한다’며 리포터에게 ‘너같이 예쁜 애들이 주인공을 해야 하는데 우리 여배우는 영 주인공감이 아니다’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해 큰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신이는 코믹 연기자로 이미지가 굳어지는 것에 대해 배우로서 걱정이 컸다고 전했다. 이어 결국 그는 2011년 결국 성형수술을 했다.
하지만 신이는 양악 수술 이후 달라진 탓에 오히려 과거만큼 작품을 많이 출연하기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최근 공백을 깨고 다시 제 2의 전성기 대열에 합류했다. 그의 더욱 활발한 활동, 이전에 주로 보여주던 코믹한 역할과 또 다른 활동에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