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소셜벤처 물빛이 반려견의 웃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하면 사료를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반려견의 웃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포스팅하면 한 포스팅 당 100그램의 사료를 유기견 사설 보호소인 달봉이네 보호소에 기부하게 된다.

계정당 한 포스팅만 가능하고 만약 100명이 포스팅하게되면 1만 그램의 사료를 물빛이 달봉이네 보호소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성탄절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성탄전 전날인 24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물빛 정은경 대표는 “물빛은 반려견들의 행복을 위해 유기견 구조기금을 기부하는 노력을 해왔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가 가능하도록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물빛은 반려동물 맞춤 정보 솔루션 ‘해피퍼피’의 개발사로 반려견을 동반해 갈 수 있는 식당, 카페 등 다양한 ‘장소 정보 제공’과 반려견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적합한 타이밍에 ‘반려견 양육 정보 제공’을 주요 기능으로 한다. 이번 달 21일부터 반려동물 맞춤 정보 솔루션인 해피퍼피를 정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