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화가 "행황두"라는 표현을 썼다.
최근방송된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김재화가 상공에서 남다른 표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재화는 9,000피트 상공으로 올라갔다. 그는 소감에 대해 “내가 마치 영화 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딱 뛰어내렸는데 한 바퀴를 돌았다. 그런데 저 앞에 시누크 프로펠러가 돌아가고 있었다. 아 이게 실제구나 느꼈다”고 말했다.
상공 장면에서 김재화는 "아파트와 산들이 보이고 한강이 굽이굽이 흘러가는 게 보이는데 정말 멋있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또 김재화는 "행복하다는 표현만으로는 아깝다"고 말하며 생각에 잠겼다.
그는 "행황두다. 행복하고 황홀하면서도 두근두근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