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미스테리가 풀릴 실마리를 보이며 급전개를 예고했다.
지난 12월 1일 첫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총 16부작인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유진우(현빈 분)가 90까지 레벨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진우는 지속적으로 게임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세주(찬열 분)가 사라진 레벨까지 자신도 도달하기 위해 노력한 것.
이후 유진우는 레벨 90까지 등극했다. 이어 마스터의 정령이 다가왔다. 마스터는 정세주일 터. 마스터의 정령은 그에게 메시지를 전했고, 방송은 마무리됐다.
과연 다음주 방송분에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가 모인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 분)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정희주(박신혜 분)가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으며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